미니 프로젝트 마지막 발표날이다.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를 처음 보는 날이고 우리 팀 과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날이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마무리를 하고 발표에 들어갔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A팀에서 마지막 말표였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발표를 먼저 볼 수 있었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보고 정말 놀랐다. 나는 분명 백엔드반에 들어왔는데 프론트엔드반 한가운데 떨어진 느낌... css를 다들 엄청나게 잘 하셨다. 첫 프로젝트인데도 몇 번씩 만들어 본 사람들 마냥 기본적으로 들어가야할 기능들 이외에도 다양한 코드들을 사용하셔서 같은 시간에 만든게 맞나 싶더라....중간발표같은 시간이 있었더라면 우리 팀도 더 각성해서 만들었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미니 프로젝트
- 발표 전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최종본을 가지고 발표전 최종 작동 확인과 발표용 영상촬영 등 발표준바를 끝냈다.
- 발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들은 도전적인 시도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점이었다.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기능들을 충실하게 구현해 냈지만 우리 팀만의 특징이 부족했던 것 같아 많이 아쉽다. css면에서도 더 신경써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그냥 넘겨버렸던게 생각이 나서 더 신경써서 만들고 싶다.
- 발표를 맡으신 팀원분이 깔끔하게 주어진 시간에 맞춰 발표해주셨다. 개인적으로 재밌는 발표여서 즐거웠다.
튜터님 피드백
- 7시 반부터 튜터님께서 팀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발표 피드백을 해주셨다. 따라다니면서 다른 팀 피드백을 들어도 좋다하셔서 다른 팀 피드백도 들었다.
- 기술적인 시도가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기본적인 기능은 충실.).
디자인적인 부분이 아쉽-개인페이지. 댓글 수정삭제 구현아쉽 - 호버 기능과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싶어짐. 댓글 수정, 삭제 기능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css의 디테일들..(줄맞추기, 적합한 input 사용 등). templates를 같은 것으로 사용하자. 코드복붙도 티안나게 사용하자.
KTP작성
- 팀별로 KTP(keep try problem)작성을 해보았다. 짧은 시간에 모든 구성원의 생각을 공유하고 실행가능하고 측정가능한 의견을 도출해내는 방법이다. 단체의 성장, 나의 의견이 반영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이용되는 회고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 팀원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부족했던 점, 좋았던 부분, 당장 바꿀수 있는 부분 등을 적었다. 나와 비슷하게 다들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대로 구현한 부분은 정말 좋았지만 css나 백엔드적으로 다양한 시도의 부족을 아쉬웠던 부분으로 느끼고 있었다. 중간 점검 시간이 있어서 다른 팀들의 중간 과정을 봤었으면 더 다양한 시도를 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들이 있었다. 팀 전원이 코딩 입문자들이어서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앞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우리팀 다들 수고 정말 많이했음..)
'스파르타 부트캠프(sp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배움캠프_spring] 2-1주차_JAVA 실무 기초(~7강) (0) | 2022.11.07 |
---|---|
[내일배움캠프_spring] 주간회고 WIL - 1주차 (0) | 2022.11.05 |
[내일배움캠프_spring] 4일차-미니 프로젝트 (0) | 2022.11.03 |
[내일배움캠프_spring] 3일차-미니 프로젝트 (0) | 2022.11.02 |
[내일배움캠프_spring] 2일차-미니 프로젝트 (0) | 2022.11.02 |